“ 지금 이 순간, 내 얼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나요? "
율마 에스텔리아 디에스
Yulma Estelia Diez
22 | 168 | 49kg | 근력
계획적인 "후후. 확실한 것이 좋으니까요."
디에스. 그녀의 가문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은 늘 꼼꼼하며 계획적이라고 정평이 나 있으며, 그것에 딱 맞추듯 그녀는 가문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했다. 누구보다도 일에 대하여 날카롭고 계획적이었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 가주인 자신의 오라비보다도 뛰어났다. 어느 누구보다도 기가 막히게 일정을 잡고, 그 일정이 가능하게끔 실행하며 굳이 일정이 아니고 다른 일에도 빠릿빠릿. 계획성이 있다.
눈치 빠른 "... ...~ 무슨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줘요."
그녀는 1남 2녀의 중간으로 엄격한 가문에서 태어났고, 그렇기에 눈치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특히 뛰어난 점은 자신의 정도를 알아채는 것으로, 빠질 곳은 빠지고 참여할 곳은 모두 참여해서 타인에게 뱀, 또는 미꾸라지라고 듣는 편이다. 딱히 남들의 눈치를 보는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파악하게 되었고 실수한다 하더라도 미소 지으며 그냥 넘어가기에 티가 잘 나지 않는다.
관대한 " 그 정도로는 아무 문제 없는것을요."
모두가 알고 있는 디에스 가문이라면 당연히 유명한 정치인들을 배출하는 엄격하고 자비롭지 않은 집안이었기에, 그녀 또한 무자비한 성정이라고 파악했을 터다. 하지만 그녀를 만나본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관대하고 친절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 가문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꽤 좋아 보이는 성격으로 호평도 받았다.
호전적 " 걸어오는 싸움은, 자유로이 응수 해드려야하죠. "
반드시 이겨야 된다는 사고는 아니었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즐겼다. 나른한 얼굴로 호전적이었기에 영지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한번 겨루고 나면 금방 또 사그라들기도 하고, 공정하게 겨루는 것을 좋아하여 문제아로 낙인찍히지는 않았다.
나른한 " 그냥 즐기면 되는것이랍니다. "
호전적이면서도 다른 일에 대해선 무관심할 정도로 나른했다. 오죽하면 그것밖에 관심이 없나 싶을 정도로 무관심해 보였기에 여유로운 모습이 오히려 타인에게 도전적으로 보였다고 했다. 하지만 나른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할 일은 계획성 있게 제대로 해내었다. 물론, 현재에도!
✔ 디에스 가(家)
" 그 모든 것이 무너지더라도, 우리들은 이 곳을 지켜야 합니다. "
오랜 기간을 걸쳐 브뤼슨에 터를 잡았으며 정치인들이 많은 유명한 가문들 중 한 곳이다. 가문의 수장이 되는 것은 오로지 힘, 지혜, 인내의 최정점에 선 자가 되었기에 애초부터 남자와 여자의 구분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가문 특성상, 조용조용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그런 가문에서 전투를 주로 하는 율마라는 존재는 특이점이었다.
✔ 율마
- 9월 8일. O형
- 모두에게 반 존댓말을 한다. ~군요. ~네. ~니? 등의 어체.
- 1남 2녀 중 둘째이며, 미래의 가주로 정해져있는 오빠는 20세. 여동생은 12세이다.
- 오빠와 여동생과는 사이가 원만한 편이다. 그들 또한 성격이 꽤나 무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여 엄격한 가문에서 잘 버텨내었다.
- 꾸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무채색에 땅에 끌릴 정도로 긴 드레스를 선호한다. 이래 봬도 그녀가 직접 만든 생활 드레스들이 자신의 방에 넘쳐날 정도이며 하루마다 다른 드레스를 입는다. 누가 보면 사치에다 불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글쎄. 본인이 좋다면 상관이 없을 것이다.
- 하지만 생각보다 액세서리는 선호하지 않는다. 귀 또한 뚫지 않았다. (귀찌 착용) 외모에 손상이 가면 안 된다나.
- 얼굴에 매우 자신만만하다. 아니, 얼굴뿐일까? 생각하는 사고 자체가 자신만만하고 고고하기에 모든 면에서 여유로울 것이다.
- 주로 개인 티타임을 즐기는 편이다. 주변 사람이 있다면 권하기도 한다. 새로운 맛과 향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내게로 와요. 같이 즐기면 되잖아.
- 달달한 과자, 쿠키류를 선호. 징그러운 것은 비선호. 먹을 때에도 식감이 좋아야 하며 아름다워야 하기에 티타임을 사랑한다.
✔ 기타사항
- 공식적으로 퀼튼 가문의 집안의 남자(모브)와 약혼 중이다.
✔ 소드 스틱 "Acta Non Verba"
율마가 가장 아끼는 지팡이 검으로 평소에는 지팡이처럼 사용하다가, 뽑아서 사용한다.
관계
기타 사항
성격
@2gya_gya_님 커미션
알렉시아 벨로란
가문에서 유일하게 친밀하게 교류하고 있는 자제로, 미들네임을 애칭으로 허용 할 정도로 터놓은 친구이다.